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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모때문에 (10)
_유영하다_

가족과 연 끊었어요.... 저 잘한거 맞죠? 안녕하세요. 31살 주부에요. 제목대로 오늘 가족과 연 끊었어요. 저희 집은 3남1녀로 제가 장녀에요. 남동생들은 19살 하나에 18살 둘이고요. 제 엄마 20살에 아빠랑 만나서 저 낳으시고 결혼하셨대요. 처음에 태몽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할때의 배 모양도 입덧도 다 남자아이여서 많이들 실망하셨대요. (저희 외가도 친가도 여자아이가 귀한집이에요.) 그러던 중에 제가 태어났고 외가에서 첫 손녀라고 사랑받고 친가에서는 막내라고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렇게 외동으로 12년을 살다가 첫 남동생이 생겼을때 너무나 좋아서 제가 동생을 다 돌봐주겠다고 결심을 하고 나서 1년후에 쌍둥이동생 2명이 태어났구요. 저희 부모님은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

* 예전에 제가 졸업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다시 올립니다.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무난하고 겉으로 보기에 화목한 집안인데 어렸을 때부터 엄마랑 유독 사이가 안 좋았어요. 특히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 기폭제가 되어 반년째 엄마랑 말을 안 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에 독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 초에 제가 원하던 곳에 입사를 했어요. 한 달 동안 연수를 받고 집에 와서, 짐을 풀면서 가족들이랑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엄마가 제 말을 전혀 안 듣고 자기 할 말만 하시길래 왜 그렇게 아는 체를 하시냐 말했더니 기분이 나빴는지 갑자기 개새x 씨x새x 욕을 퍼부으면서 집에서 꺼지라고 하시더라구요. 내가..

https://m.pann.nate.com/talk/342927110 안녕하세요. 벌써 집을 뛰쳐나와 독립한지도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직장을 옮길수는 없고, 본가와 도보로 15분 거리에서 살면서 가족들과 만나지는 않고 지냅니다. 나오게 된 계기는 가부장적 아버지의 성격과 폭언, 바람 어머니의 감정쓰레기통, 어머니의 부재시 집안일 안되어 있으면 무조건 내 탓, 저는 4년제 졸업 후 직장생활 5년차인데 여전히 사업한다고 용돈 받아쓰는 친오빠, 오빠와의 차별, 세 가족의 가내흡연 등등이 있겠네요. 진작부터 나오고 싶었는데 어머니의 후려치기가 심했습니다. '니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나가서 혼자사냐' 하면서 결혼 전까지 좀만 버티라고 하셨어요. 결혼 안한다고 하면 '그럼 내가 뿌린 축의금은 어쩌냐' 하셨던 어..

https://m.pann.nate.com/talk/341703012 추가)연 끊은 부모 보러가야 할까요 엄마가 동생을 더 예뻐하고 극진해했어요. 남자기도 하고 어릴 때 아팠어서. 엄마는 제게 의지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썼죠. 아빠는 저희에게 별 관심이 없었지만 굳이 따지자면 절 더 챙겼던 거 pann.nate.com 추가)연 끊은 부모 보러가야 할까요 |2018.04.13 09:40 조회 72,148 |추천 29 엄마가 동생을 더 예뻐하고 극진해했어요. 남자기도 하고 어릴 때 아팠어서. 엄마는 제게 의지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썼죠. 아빠는 저희에게 별 관심이 없었지만 굳이 따지자면 절 더 챙겼던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워낙 가족애가 없은 분이라 모르겠네요. 제가 동생을 워낙 싫어했어요 어릴 땐. 엄마 ..

https://m.pann.nate.com/talk/355812448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부끄럽고 거지같은 개인사에 시간 내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쓸 때도 두어시간을 썼다 지웠다 반복했는데 추가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 글을 제가 보는 게 너무 마음 아파서 지웁 pann.nate.com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02일 랭킹 더보기 먼지 |2020.12.01 16:32 조회 185,700 |추천 1,262 부끄럽고 거지같은 개인사에 시간 내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쓸 때도 두어시간을 썼다 지웠다 반복했는데 추가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 글을 제가 보는 게 너무 마음 아파서 지웁니다. 타인이 등본열람시 문자 오도록 알람 설정은 이미 해놨고 (못 열게는 못한..

https://m.pann.nate.com/talk/347715387 부모님이 연끊을거냐고 물어봤던 이어쓰기하는법을 한참 찾앗네요 글쓴지 한달이 좀 넘었지만 제가 용기가 안나서 글을 다시 적으러 올 수가 없었어요 첫날 엄마가 얘가 이런식으로 거짓으로 글쓰고 다니면서 가족들욕먹이고 pann.nate.com (후속 이어쓰기 글) 부모님이 연끊을거냐고 물어봤던 ㅇㅇ |2019.09.13 00:18 조회 4,263 |추천 17 이어쓰기하는법을 한참 찾앗네요 글쓴지 한달이 좀 넘었지만 제가 용기가 안나서 글을 다시 적으러 올 수가 없었어요 첫날 엄마가 얘가 이런식으로 거짓으로 글쓰고 다니면서 가족들욕먹이고 피해망상이 심각하니 고쳐주시라며 상담쌤한테 글도 보여주셨어요 상담쌤은 제가 글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적으라고 ..

https://m.pann.nate.com/talk/347420946 부모님이 저보고 연끊을거냐고 물어보세요(후기) 안녕하세요 분류는 안맞지만 제가 이상한건가 어떻게해야되나 모르겠고 결시친이 제일 활성화 되있다고 들어서 적어봐요 저는 24 셋째에요 위로 언니둘 쌍둥이고 밑으로 남동생 둘이 있어요 막 pann.nate.com 부모님이 저보고 연끊을거냐고 물어보세요(후기) ㅇㅇ |2019.08.13 18:31 조회 24,487 |추천 106 안녕하세요 분류는 안맞지만 제가 이상한건가 어떻게해야되나 모르겠고 결시친이 제일 활성화 되있다고 들어서 적어봐요 저는 24 셋째에요 위로 언니둘 쌍둥이고 밑으로 남동생 둘이 있어요 막내 남동생이 언니들이랑 12살 차이나요 저랑 10살차이나고 넷째랑 7살차이에요 부모님이 ..

https://m.pann.nate.com/talk/360535660?order=B 저는 부모하고 인연을 끊었답니다. 댓글과 조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스스로가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최면을 걸며 살았던 것 같아요.내 생각이나 감정은 다 쓰레기 같은 거고(부모의 말이 내 생각으로 박혀버린 듯), 부모가 동 pann.nate.com 00 |2021.06.16 16:27 조회 90,902 |추천 495 댓글과 조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스스로가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최면을 걸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내 생각이나 감정은 다 쓰레기 같은 거고(부모의 말이 내 생각으로 박혀버린 듯), 부모가 동그라미를 네모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네모라고 내 생각을 조작했고, 저게 아직도 동그라미로 보이는 나를 증오했었던..

https://m.pann.nate.com/talk/347882363 +추가)부모님과 연끊고 싶은 자식들 보세요. (연끊은 사람) 너무 많은 분들이 보셔서 놀랐네요... 저처럼 상처를 가지신 분들도 많고 독립하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어린친구들도 많네요.. 하지만 위로와 격려의 댓글들을 보면 저뿐만 아니라 저같은 피 pann.nate.com ㅇ |2019.09.30 14:59 조회 178,755 |추천 1,081 너무 많은 분들이 보셔서 놀랐네요... 저처럼 상처를 가지신 분들도 많고 독립하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어린친구들도 많네요.. 하지만 위로와 격려의 댓글들을 보면 저뿐만 아니라 저같은 피해자분들도 힘을 낼 수 있을 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 글을 쓰고 얼마안지나서 아빠한테 연락이 왔네요. 그 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2555.html 엄마와 연락 끊고 일상이 가벼워졌다 [토요판] 이런 홀로부모와 자식 관계의 묘함생애주기 따라 그냥 부모 되는아주 보통의 사람들 대부분화냈다 다정했다 울었다 웃었다다면적인 부모에 대한 기억한동안 연락 끊고 찾아온 평화너 www.hani.co.kr 경제적 빈곤에 처해있는 가족의 이야기랄까 이야기는 자세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상처로 남아있는 기억들 하지만 결말이 화해(..^^) 로 끝나버리긴 한다. 하지만 작성자의 사춘기시절 아픔의 이야기는 공감가는하니 지나가며 읽어볼 만 하다.